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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한 달 살기]방콕: 그냥 쉬는 하루, 마사지, 게이트웨이 방쓰, 100밧 랭쌥

bkklover 2024. 5. 19. 21:54

2024.1.11

어제 너무 무리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했어요
목요일이지만 방콕은 주말이 제일 바쁘니까
오늘이 저에게는 일요일이에요




테라스에 새가 날아왔어요
어제도 왔었는데



오늘은 숙소 근처 단골 마사지샵에 열시반에 예약을 했어요
어제 돌아오는길에 라인으로


평일 모닝프로모션 있어서 타이 두시간에 444밧이에요
힘이 좋은 마사지사분을 만나 피로를 잘 풀었습니다.


점심먹으러 길건너 게이트웨이 방쓰에 가요
곧 어린이날이라고 합니다



루프탑에 맥주파는곳이 있다길래 가봤는데 장사를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녁엔 불켜진걸 봤는데


식당에 가서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식당가의 80퍼센트가 일식당이라 일식은 별로 안땡기더라구요.
g층으로 내려갔어요.

푸드코트에서 끌리는 음식을 찾아봅니다
여긴 카드를 따로 사지 않고 바로 스캔으로 결제했어요



오늘 점심픽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는 랭쌥이 단돈 백밧
멀리 야시장 갈필요가 없어요
국물도 딱이라
담에 또 와서 사먹어야지 생각했어요



밥도 있어야겠고 튀긴 삼겹살도 포기할 수 없어 고른 무끄럽덮밥 79밧

 

 


여기가 나의 랭쌥맛집!!



아주 푸짐하고 만족스럽게 브런치를 마치고 좀 매워서 커피를 시켰는데
라떼도 맛없는 카페 아마존
다시는 카페 아마존에서 커피를 사먹지 않으리라...

안까먹기 위해 여기 적어둡니다...



같은 층 빅씨랑 푸드센터서 산 몇가지
오렌지 쥬스는 20밧



넷플릭스로 모래위에 꽃이핀다랑 웰컴투 삼달리를 연달아보고 아까 사온 연어랑 이번 여행에서 그 맛을 알게된 망고피클로 간단히 저녁을 먹어요


잘 쉬어간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