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 달 살기]방콕: 인도시장 속 미얀마 식당, 차이나타운, 쌈펭시장, 마더로스터
2024.1.13
오늘도 모닝 수영.

이날은 아침에 일어나 구글맵으로 찍어둔 곳들을 보다가 계시를 받았어요.
미안마 음식을 먹으러 가자!
배를 타고 내려갑니다.


사판풋 선착장에서 내려요.

지도를 보며 걸어갑니다.




잠깐 큰 문구점 구경도 했어요.

시장 안으로 진입합니다.

https://maps.app.goo.gl/q5HwfRoBJ7tyATAE8
Burmese Noodle · แผงลอย 158 ข้างวัดซิกข์ ซอยจินดามณี ถนน ตร
★★★★★ · 버마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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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입니다. 그냥 시장 한 귀퉁이에 있는 노상 식당이에요.
아래 동글동글한게 미얀마 글자인가봐요.

메뉴판을 받았어요. 대부분 50밧이에요.


구글맵 리뷰에 요 노란 국물 국수가 많이 보여서 뭔지 궁금해서 시켜봤어요.
걸쭉한 국물안에 넓은 면의 쌀국수가 있어요. 향신료맛 안느껴지는 고소하고 무난한 맛이었어요.
같이 준 반찬은 김치볶음 같은 느낌이었어요.


견과류가 들어간 샐러드도 맛보았습니다.

모힝가도 시켜봤어요. 배불러서 남겼지만 세 그릇 먹고 총 150밧 냈어요.
태어나 처음으로 미얀마 음식을 먹어본 소감은 미얀마 가도 굶진 않겠다...였어요.
대체로 입에 맞았습니다. 다음엔 다른 식당도 가봐야겠단 용기도 생겼구요.



인도인들이 많은 시장이라 또 태국시장과는 다른 매장들이 많았답니다.






시장을 나오니 끌렁옹앙이었어요.

킹더랜드에 나왔던 아이스크림가게에요.
전에도 왔었는데, 더워서 아이스크림 먹으러 왔어요.
https://maps.app.goo.gl/nUdsWaznBhTAtoXV6
ING TEAHOUSE · อยู่ติดสะพานบพิตรพิมุข ร้านสีเทา โคมแด
★★★★★ · 아이스크림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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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펭시장쪽으로 걸어갑니다.



ok스테이션 문구점 구경했어요.






큰길로 나와 걷다가 만난 냥이들




여기 전에 가보고 싶었던 카페인데, 차이나타운 한적한 골목에 있어요.
https://maps.app.goo.gl/1vh9quCLoNxhZSHS7
FRIEND’S COFFEE & LOUNGE · Samphanthawong, 방콕 도시권
www.google.com

손님도 저밖에 없습니다.




코코넛 커피를 시켰구요

이 멋진 케이크를 먹어보고 싶어왔어요
케이크는 200밧이었어요.


너무 이뻐서 자르기 아깝더라구요.



마더로스터까지 딸랏너이를 통과해 걸어갔어요








다섯시반에 갔는데 문닫았대서 도로 나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배타러왔어요. 이제 집에 가야지
근사한 선착장이에요.
앉아서 쉴 곳도 많고 좋습니다.
https://maps.app.goo.gl/FZNHRYdHyxeDXqZR7
Marine Dept · Samphanthawong, Bangkok
www.google.com








에어컨 배가 먼저와서 냉큼 탔어요. 30밧 입니다.


숙소에 돌아오니 해가 졌네요.
뭐 별거 안했는데도 하루 하루 시간이 잘가요.




오늘의 득템
쌈펭시장서 산것들

한국서 요새 잘 쓰고 있는 집게핀들
너무 귀여워요





오늘 하루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