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해안도를 달려 곽지 과물 해수욕장 노천탕이라 해서 들어가봄. 그냥 바닷물 같았는데, 차가웠다. 졸업사진 찍으러온 중국학생들. 매우 힘들어보이던 자전거 여행자. 조금 부러웠다. 언젠가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고 싶다. 차보다 천천히 풍경을 볼 수 있으니까. 바닷물빛이 너무 예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