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제작년에 수목원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정말 갈 곳 없으면 가끔 간다. 고양 스타필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 들렀다. 길가에 차를 주차하고 저수지 한바퀴를 다 돌았다. 버스 정류장 이름이 욕쟁이 할머니집이어서 한컷
비가 오는 출근길에 아주 조금은 더 기분 덜 더러울것 같아 우산을 샀다
동대문 현대씨티아울렛 이걸 먹으려고 빗길을 뚫고 차속에서 두시간 넘게 앉아있었다 물론 조수석에 앉아 있었지안 짬뽕에 차돌박이를 넣을 생각을 하다니 덕분에 국물을 한방울도 안남기고 흡입하고 싶은걸 조금 남기고 참았다 맛난 짬뽕 찾기가 참 힘든데 두번째 먹어도 맛있..
극장서 보려고 했지만 놓치고 올레티비로 오늘에서야 보았다 아름답고 슬픈 영화였다 내내 생각만 했는데 암스테르담에 꼭 다시 가고 싶어졌다
둘째가 초집중해서 보는 프로 새가 나오면 티비 앞으로 뛰어간다
퇴근후 자전거를 타고 7킬로를 달려 벚꽃 나무가 줄줄이 늘어선 길을 찾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