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10 망고스틴을 사기 위해 재래시장에 가려고 조식 먹고 시간 맞춰 호텔 셔틀을 탔다. 올드타운(피스테일러 앞)에 내려서 기사분께 마켓이 어디냐고 물으니 손가락으로 방향을 알려주셨다. 기간도 짧고, 동네도 작고 굳이 필요없을것 같아 유심을 안샀는데, 딱히 아쉽지 않았다. 식당..
2017.5.9 호이안에서 보내는 첫날. 호텔이 있던 안호이 섬에서 올드타운으로 건너가는 다리 앞에 입장권을 파는 매표소가 있다. 가기 전에 이리저리 찾아보고 이 입장권에 대해 갑논을박도 보았지만...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자,란 생각으로 그냥 입장권을 샀다. 우리 나라 돈으로 6000원 ..
♣ 이 포스팅은 맛집 소개가 아님. 그냥 내가 갔던 식당 및 카페의 개인적인 기록용임. 나는 입맛이 매우 무난한 사람으로, 느끼한 음식이 아니면 왠만하면 맛있다고 생각함. What else cafe(올드타운, 내원교 건너 뒷편) 호이안의 5월은 살이 타들어갈 것 같이 더워서, 새로산 선글라스가 땀으..
2017.5.8-12 4박 투숙 진마켓으로 일찌감치 다낭 4박 5일을 잡아놓고, 고민할것도 없이 호이안만 4박으로 일정을 잡았다. 내가 다낭에 가고 싶었던 건 호이안의 올드타운 때문이었으니까. 호텔을 고르면서 되도록이면 올드타운에 가까웠으면 좋겠고(걸어갈 수 있는 거리), 동네가 좀 안전했으..
호이안만 4박 5일, 매우 매우 소소한 쇼핑 리스트 이미 유럽 다녀와서 뭐좀 사오지좀 말라고 잔소리를 배불리 먹은터라, 좀 소심해졌다. 하지만 날씨가 조금만 덜 더웠으면 아마 이것보단 리스트가 길어졌을것이다... 정말 더워도 너무 더웠다. 호이안에선 과일도 흥정해야 한다. 내가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