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기다리던 동생을 데리고 오후 일정 시작. 직원분께 부탁해서 프롬퐁 역까지 가는 택시를 잡았다. (랑수언로드-프롬퐁 택시비 85밧) 요즘 핫하다는 신상 쇼핑센터 엠콰티어에 도착해서 식당가를 찾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6~9층까지 나선형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식당가..
[일정] 숙소▶랑수언로드 구경(빌라마켓)▶조식▶왓포▶숙소 ▶엠콰티어(점심식사)▶숙소▶아시아티크(저녁식사) 부모님은 돌아오는 날까지 시차적응을 못하시고 한국이랑 똑같은 시각에 일어나셨다. 일어나셔서 거실 창으로 내려다보면 노점 상인들이 5시부터 나와 준비한다고 부지런..
2015년은 루앙프라방의 해였다. 1월에 동생과 함께 일주일을 보내고, 돌아오자마자 다시 티케팅을 해서 7월에 두번째 여행을 했다. 태어나서 첫 혼자여행이기도 했고.. 소소한 사건이 몇 가지 있었지만 그래도 혼자서 꽤 잘 해냈다. 뭐 하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사실 그냥 먹고 자고 쉬는거..
이날은 늦잠을 잤다. 여행의 후반부로 갈수록 좀 게을러지는 경향이 있기도 한데, 밤에 잠을 설쳤다. 근사한 레스토랑이 줄줄이 늘어서 있던 칸 강변이지만, 이제 모두 사라졌다. 유네스코 지정 지역이라 여기에서 영업이 안된단 설명을 들었지만, 뭔가 아쉬웠다. 뭐 먹을거 줄게 있나 싶..
이번 여행에서 꼭 해봐야지 했던 쿠킹스쿨. 블로그 검색을 했을때 루앙프라방엔 타마린드, 탐락라오 두 레스토랑에서 하는 쿠킹 스쿨이 있었는데 그 중에 탐락라오를 며칠전 찾아가서 예약했다. 삭카린 로드에 위치한 레스토랑 오른편 골목을 따라 내려가면 쿠킹 스쿨이 있다. 데이클래..
호텔에서 자전거를 빌려타고 메콩강변의, 아무 식당이나 들어갔다. 클럽 샌드위치와 코코넛 쉐이크를 시켰는데 맛이 괜찮았다. 자전거를 타고 여기저기 신나게 달려보는 중. 왓시엥통에 들어왔다. 자전거는 매표소 옆에 두어도 좋다고 했다. 1월에 왔을땐 없던 것인데, 통에 있는 나무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