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아침부터 비가 왔다. 우산을 쓰고 조식을 먹으러 갔다. 메종 달라부아 조식은 간단한 뷔페식+메뉴판 주문식이다. 어제 대충 찍었는데 느끼한거 먹고 망해서 이날은 메뉴판을 제대로 정독했다. 닭고기가 들어간 국수를 시켰다. 한참 후에 국수가 나왔는데 국물을 한숟갈 떠먹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