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네번째 방콕 산책: 2023.7.22~8.13]방콕 호캉스: 이스틴 그랜드 호텔 파야타이
2023.7.26 이스틴 그랜드 호텔 파야타이에서 하룻밤을 잤어요. 다섯시 반인가 눈이 떠져서 6시에 열린다는 수영장에 가기로 해요. 37층이 물이 따뜻하단 후기를 봐서 올라와봤어요. 조금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막상 물에 들어가니 차가운 구역도 온수가 분사되는 구간도 있었어요. 자유형으로 28바퀴쯤 돌았나봐요. 다 마칠 때까지 아무도 오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룸에서는 기찻길과 BTS역, 그리고 공항철도의 끝이 보여요. 주로 왔다갔다 하며 본건 BTS였지만 기차 보는 걸 좋아해서 마음에 드는 뷰였어요. 조식은 느즈막히 아홉시 넘어 먹으러 갑니다. 사람이 많았고 따로 안내해주시는 직원은 없어서 아무데나 마음에 드는 자리에 골라 앉았어요. (다음날 사람이 좀 적을땐 직원분이 안내해주시고 커피도 갔다..
202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