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자유여행, 6월의 그리스, 크로아티아]자그레브 숙소: Grounded Sun Studio Apartment
2017.6.29 자그레브 버스 터미널은 다른 지역과는 비교도 안되게 컸다. 바로 보이는 티삭에서 4쿠나 트램 티켓을 구입하고 길을 건너 트램을 탔는데 문제는 펀칭 하는 기계가 안보였다. 내가 어리버리 하고 있으니 어떤 분이 맨 앞이나 뒤에 있다고 알려주셨다. (주의: 버스터미널-옐라치치 광장 트램은 소매치기 상습 출몰구간) 옐라치치 광장에 내려 조금 걸어가다 우회전하니 바로 아파트 입구가 있었다. 벨을 누르니 남자분이 문을 열어주었다. 아파트는 6층이었다. 아마 호스트분은 같은 건물에 사는 듯했다. 이것 저것 설명해주고 돈을 받고 영수증과 남은 거스름돈을 주겠다고 하고 내려갔다. 숙소의 첫 인상은....여행을 다 마치고 집에 돌아온 듯한 느낌이었다. 여러가지 가구나 집기들은 좀 낡았지만 모든게 다 있었..
202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