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 달 살기]방콕: 2023년의 마지막날, 짜뚜짝 주말 시장 2-3구역 집중 탐방기
2023.12.31 마사지로 발을 살리곤 기운을 내서 짜뚜짝시장으로 진입합니다. 나오자마자 눈에 띈 컬러풀한 옷 전에도 지나가다 이걸 봤는데 오늘은 홀린듯이 들어가요. 옆에 방콕이 쓰여지고 태국어도 쓰여진걸 사려다가, 그럼 못입고 다닐거 같아 넘겨보니 태국어로 고양이란 뜻이 영어로 적혀진게 있어 겟했어요. 120밧 숙소 들어올때마다 쿰쿰한 냄새가 나서 숙소에 둘 것, 그리고 동생의 최애 향 리필을 사러 유디퓨져에 들렀어요. 다음에 또 올거니까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2구역만 보기로해요. 여기가 이뻐요. 이쯤은 오후 네시가 좀 넘은 시각. 저는 이때 제일 많이 왔던 것 같아요. 너무 덥지 않고 슬슬 돌아보기 좋아요. 깜펭펫 2번 출구에서 나와 오른쪽을 보면 카르마카멧이 있는데 그 맞은편 골목이 2구역이에요...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