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우리 방에서 보이던 한라산. 스위트 호텔 체크아웃 하고 근처 스타벅스에서 대강 커피랑 샌드위치로 아침을 먹었다. 거의 7-8년만에 간 천지연 폭포. 예전에 왔을땐 큰 장어들이 막 꾸물꾸물 헤엄치던걸 보고 무척 신기했던 기억이 있다. 들어가는 산책로는 힘들지 않고 괜찮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