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 달 살기]방콕: 센트럴월드에서 보낸 하루(푸드코트, 나라야, 파리스미키, Mith향수)

2024. 5. 19. 22:07♪여행(아시아)/태국

2024.1.12

 

 

눈뜨자마자 수영장. 

 

 


열심히 모닝 수영하고 씻고 길을 나서요.

방콕 변두리에 살아서 시내 나가려면 시간이 좀 걸리지만

 

 

 

오늘의 목적지는 센트럴월드.

그동안 방콕엔 신상 쇼핑몰들이 많이 생겼지만, 역시 명불허전 센트럴월드.

가면 갈수록 여기가 젤 맘에 들어요. 무엇보다 사람도 다른 곳보다 적은편이구요.

 

 

 

6층에 푸드코트가 있는지 몰랐는데, 첨 와봤어요. 



까우랏깽집에서 반찬을 샀고요. 

 

 

카오카무도 한접시 샀어요. 

 

 

배불리 먹고 입가심으로 코코넛 쉐이크도 하나 마셔요. 

 

 

 

이상한 한식이 쓰여있는 한식집도 구경합니다. 

 

 

카시콘 뱅크에서 EXK카드로 인출도 했어요.

우리은행이 SBC은행과 제휴해서 이제 어플만 있어도 인출이 가능해졌다는데, 일단 인증은 해놨고 다음에는 이렇게도 인출을 시도해봐야겠어요.

 

 

백화점쪽 가서 사비나에서 속옷도 하나 샀어요. 두개 사면 할인해준다는데 맘에 드는게 없어서 그냥 하나만.

노와이어인데 보정력이 좋더라구요. 편하고

 

 

 

향수 시향도 많이 했어요. 

 

 

 

Mith향수에선 추천해주면서 계속 시향지를 주셔서 시향지 부자가 되었네요.

받아서 킁킁거리며 돌아다니다가 제일 맘에 드는 향을 골라서 구매했어요. 

 

 

구매한 향수는 이거에요. 가든 오브 메모리.

트래블 사이즈 없대서 그냥 큰걸로 샀어요. 1313밧

 

희안한게 방콕에선 지속력이 너무 약하게 느껴졌는데 한국 오니 꽤 지속력이 있어요. 아마 방콕이 너무 더워서 그런것 같아요. 





 

 

 

나라야도 들어갔는데, 마음에 드는 패턴이 없어서 겨우 이 패턴으로 장바구니 하나 샀어요.

코로나 전보다 패턴들이 너무 구려요..  

 

 

 

파리스 미키에서 케이크랑 커피도 먹었어요. 

 

 

굿굿즈도 구경했는데 딱히 사고픈맘이 드는 건 없어서 음료 하나 마시고 나왔어요. 



 

 

 

사람들이 줄 서 있어서 뭔가 하고 들어갔는데 피규어 매장이었어요. 

 

 

 

발이 아파서 빠뚜남 쪽으로 가니 마사지샵이 많더라구요. 여기에서 발 마사지 받았어요. 

 

 

하루종일 센트럴월드서 잘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