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5. 16:26ㆍ♪여행(아시아)/태국
2024.1.13
오늘도 모닝 수영.
이날은 아침에 일어나 구글맵으로 찍어둔 곳들을 보다가 계시를 받았어요.
미안마 음식을 먹으러 가자!
배를 타고 내려갑니다.
사판풋 선착장에서 내려요.
지도를 보며 걸어갑니다.
잠깐 큰 문구점 구경도 했어요.
시장 안으로 진입합니다.
https://maps.app.goo.gl/q5HwfRoBJ7tyATAE8
이곳입니다. 그냥 시장 한 귀퉁이에 있는 노상 식당이에요.
아래 동글동글한게 미얀마 글자인가봐요.
메뉴판을 받았어요. 대부분 50밧이에요.
구글맵 리뷰에 요 노란 국물 국수가 많이 보여서 뭔지 궁금해서 시켜봤어요.
걸쭉한 국물안에 넓은 면의 쌀국수가 있어요. 향신료맛 안느껴지는 고소하고 무난한 맛이었어요.
같이 준 반찬은 김치볶음 같은 느낌이었어요.
견과류가 들어간 샐러드도 맛보았습니다.
모힝가도 시켜봤어요. 배불러서 남겼지만 세 그릇 먹고 총 150밧 냈어요.
태어나 처음으로 미얀마 음식을 먹어본 소감은 미얀마 가도 굶진 않겠다...였어요.
대체로 입에 맞았습니다. 다음엔 다른 식당도 가봐야겠단 용기도 생겼구요.
인도인들이 많은 시장이라 또 태국시장과는 다른 매장들이 많았답니다.
시장을 나오니 끌렁옹앙이었어요.
킹더랜드에 나왔던 아이스크림가게에요.
전에도 왔었는데, 더워서 아이스크림 먹으러 왔어요.
https://maps.app.goo.gl/nUdsWaznBhTAtoXV6
쌈펭시장쪽으로 걸어갑니다.
ok스테이션 문구점 구경했어요.
큰길로 나와 걷다가 만난 냥이들
여기 전에 가보고 싶었던 카페인데, 차이나타운 한적한 골목에 있어요.
https://maps.app.goo.gl/1vh9quCLoNxhZSHS7
손님도 저밖에 없습니다.
코코넛 커피를 시켰구요
이 멋진 케이크를 먹어보고 싶어왔어요
케이크는 200밧이었어요.
너무 이뻐서 자르기 아깝더라구요.
마더로스터까지 딸랏너이를 통과해 걸어갔어요
다섯시반에 갔는데 문닫았대서 도로 나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배타러왔어요. 이제 집에 가야지
근사한 선착장이에요.
앉아서 쉴 곳도 많고 좋습니다.
https://maps.app.goo.gl/FZNHRYdHyxeDXqZR7
에어컨 배가 먼저와서 냉큼 탔어요. 30밧 입니다.
숙소에 돌아오니 해가 졌네요.
뭐 별거 안했는데도 하루 하루 시간이 잘가요.
오늘의 득템
쌈펭시장서 산것들
한국서 요새 잘 쓰고 있는 집게핀들
너무 귀여워요
오늘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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