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7. 22:17ㆍ♪여행(유럽)/2024.7-8 바르셀로나, 포르투, 리스본
2024.8.5
오늘도 날씨가 좋아요.

메트로 타고 길을 나서요.



숙소가 볼량역이라 깜파냥역으로 아무 노선이나 타도 갈 수 있어요
아베이루까지 가는 기차는 상벤투서는 직행도 있고 깜파냥서 갈아타는것도 있더라구요
어차피 깜파냥을 거쳐야 해서 저는 그냥 바로 깜파냥으로 갔어요
아직도 상벤투역 내부는 구경도 못했네요

메트로역에서 내려 기차역으로 이동합니다

깜파냥 기차역 외부입니다. 첨에 길을 잘못찾아서 빙 돌아서 나왔네요.

기차시간과 플랫폼을 확인해요.

플랫폼 이동할땐 계단도 있고 엘베도 있어요
며칠후 리스본으로 캐리어끌고 기차타러 올 예정이라 유심히 봤어요




표는 유인 매표소에서 왕복으로 샀고

플랫폼에 있는 노란기계에 태그해서 개시해야 합니다.
기차내부에서 직원분이 한시간동안 표검사 두번 하더라구요.


티켓요금 영수증(2024.8 기준)

드디어 출발합니다

바닷가 옆으로 달리는 길이 있어요
해무가 있더라구요
일교차가 커서 그런거니까 해나면 사라지지 않을까 기대를 하며 갑니다



아베이루역 도착




아베이루에 도착해서 밖으로 나왔어요
버스타려구요
근데 이 건물이 보인다? 잘못나온거에요
다시 역으로 내려가요


컬러소가 있는 출구로 올라가야해요

저 앞 건물이 버스정류장이에요

대충 공부를 해와가지고 맨왼편 부스 직원분께 버스타는곳 문의합니다

어차피 왕복으로 갔다올거면 카드사래요
24시간권 왕복 5유로에요
아베이루-코스타노바 노선에만 해당하는 카드입니다
작년후기였나 2.75인가 그랬는데 가격이 그대로더라도 미세하게 이득입니다
하지만 볼트나 우버타실거면 살필요 없죠




버스가 바로 와서 탔어요



버스는 아베이루를 통과해서 가요
돌아올땐 이쪽에서 내려야겠다 생각해요






열한시쯤 도착했고 저에겐 세시간이 주어졌어요
아베이루도 가야하니까 두시 십오분 버스를 타야겠더라구요
많은 후기에 줄무늬집 그냥 이게 다다 그냥 휙 찍고 아베이루 왔다 그래가지고 별 기대없이 왔는데
도착하자마자 급 흥분
너무 이뻐가지고요!!
밥안먹고 와가지고 밥먼저 먹어야지 했는데
오전햇살 쨍할때 사진을 찍어야 할것 같아서 밥은 미뤄요
오후에 다시 오니 이 빛이 아니더라구요






























근데 한줄로 늘어선 집들을 구경하다보니 골목사이로 모래언덕이 보여서 궁금했어요
저건 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