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소금방이 있는 카페 화이트 시크릿
2015. 10. 31. 23:55ㆍ♪일상/일상이야기
대학로에서 공연 두개를 보는 날이라 중간에 밥먹고 시간이 떠서,
두번째 공연장을 찾아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
소금 어쩌구..써 있길래 대만에서 유명한 소금 커피를 파는건가? 했는데 소금으로 되어있는 개인 힐링룸이 있다고 해서 혼자서도 이용할 수 있냐고 했더니
여럿이 쓰는 방도 혼자 이용 가능하다고 했다.
음료 1잔 포함 60분에 만원.
실제론 타이머에 70분을 찍어줬다. 혼자 이어폰 들으며 잘 쉬었다.
이런 의자가 한 개
이런 의자는 두 개 있던 방.
직원이 여기다 첨에 뭘 넣어주는데 죽염 증기라고 했었나;;
바닥에 깔린것도 소금. 벽도 소금.
나오다 보니 메뉴에 소금이 들어간 커피도 있었다. 몰라서 늘 먹던걸 먹었다. 담엔 마셔봐야지. 짭쪼롬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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