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1. 14:38ㆍ♪일상/일상이야기
사진 찍는데 재미 붙이신, 아버지 선물로 드리려고
여행 떠나기전 신라인터넷면세점서 각고의 노력(재입고 알람 신청하기, 스페셜 오더, 길거리건 자다 깨서건 틈나는대로 들어가 보기)끝에 득템했다!
계속 일시 품절 상태여서, 본체고 인화지고 너무 사기 어려웠다.
인화지는 108매 들어있는거 두박스 구매했는데, 하나는 신세계에서 스페셜 오더로 사고, 다른 하나는 신라에서 잠깐 품절 풀렸을때 사고..
현재 인터넷 최저가 12만원대인데, 본체는 8만원, 인화지는 2만원이 좀 안되게 구매했다.
출국하는날 면세구역서 제품 수령하고 땀 삐질;;
전에 카메라 샀을때 예상했지만 박스 크기가 엄청났다..
게다가 엄마 드리려고 산 화장품 3종 세트가 쓸데없이 원플원 행사를 해서 이것도 두박스...
기내용 캐리어 안가져갔으면 울뻔;;;
3종세트 박스도 버리고 싶었지만 밀봉을 해서 못건드리고, 프린터 박스는 내용물 다 빼고 현장에서 정리했다.
이 모든걸 12박 하는 동안 호텔 네군데 옮기며 들고 다님..
앞으론 절대 면세품에 욕심부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ㅜ
색상은 선택의 여지 없이 화이트밖에 없었다.
폰에 어플을 깔고 사진을 보내면 인쇄가 시작되기까지 시간이 좀 소요된다.
동시에 여러장도 인쇄가능하다. 물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걸어놓고 딴짓좀 하든가..
이번에 다녀온 치앙마이, 방콕 사진 중 마음에 드는걸 몇장 시험 인쇄해봤다. 이 정도면 품질도 괜찮은듯 하다.
그리고 요것도 덤으로....ㅋㅋ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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