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수유동 고양이 카페 <커피타는 고양이>

 

 

 

 

 

 

 

 

 

 

 

 

 

 

 

 

우연히 블로그 글을 접하고 오늘 오픈이란걸 알고 저녁에 찾아갔다.

 

블로그에 나온대로 네비찍고 출발..

강북구 수유동

563-1번지 2층

 

밤 10시까지 오픈이라고 해서 아홉시까지 가서 한시간 정도 아가들 구경하고 사진찍고..

내부가 넓고 아가들도 순둥순둥하고..,먼저 다가오는 아이들도 있고!

일하시는 분과 대화를 했는데 다들 사연이 있는 유기묘라고 하셨다

언젠가부터 고양이를 이용한 카페들이 마구잡이로 생기며 살짝 거부감이 들었는데 여긴 그런곳이 아니라는게 좋았다

책을 보여주셨는데 예전에 스토리펀딩서 읽은 기억이 났다

 

입장료는 8000원 내면 음료랑 쿠키를 주고 10000원 내면 음료랑 빵을 준다

인테리어도 산뜻하고 공간도 넓고

냥이가 캣휠을 타는 진귀한 구경도 하고 ㅎㅎ

예쁜 아이들이 많아서 또가게될듯

4.19카페거리 밤에 가니까 분위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