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멜버른 여행

2017. 11. 9. 20:19♪여행(오세아니아)/2017.10 시드니, 멜버른

첨 시작은 케언즈와 시드니였지만, 난 멜버른이 더 좋았는데,라는 여행 베테랑 언니의 말에 멜버른이 추가 되었다.

여행이 끝나고 보니 나도 멜버른이 여운이 더 남는다.


씨티를 한바퀴 무료로 돌아주는 35번 트램.

이 순간이 언젠가 무척 그리워질 것 같아서 남기고 싶었다.



참 비싼, 호주의 맥주들

사이다는 그 사이다가 아니다. 사과주를 사이다라고 한단다..






초코가루를 뿌려주던 호주의 카푸치노. 시드니에서도 그랬다.

시나몬을 별로 안좋아해서 마음에 들었다.



야라강




세인트킬다 선데이마켓에서 득템한 고양이 인형



투어가는 길에 들른 마루동물원. 캥거루는 정말 배에 새끼를 넣고 다닌다! 하지만 새끼가 먹이를 먹건말건 신경 안쓰고 제갈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