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오후 배로 들어간 비진도. 내항마을서 출발해서 20분쯤 걸었을때 나타난 이런 풍경. 이렇게 연결된 모습이 어디서 많이 본거 같았는데, 생각해보니 푸켓 여행때 피피섬 뷰포인에서 본 모습이랑 많이 닮았다. 왼편과 오른편 바다빛깔도 조금 다르고.. 이쁘다. 바다 빛깔. 아직 비수..
둘째날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 중앙시장에서 돼지국밥 한그릇으로 해장을 하고 남망산 조각공원에 오른다. 오전이라 바람이 선선하게 불었다. 바다도 보이고~ 이 조각 작품의 제목이 출산이었나;;탄생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솔솔~ 벌들이 윙윙거리는 꽃길을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