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수락산 나들이. 아파트 화단에서 만난 하얀 제비꽃. 하얀 제비꽃은 오랫만이라... 등산 시작. 젤 좋아하는 노랑. 산속에 핀, 이름을 모르는 하얀꽃 전망대. 전망대 밑을 보니 아찔.. 한코스 돌고 내려온 계곡의 끝 아이들이 정말 부럽고나 마무리는 커피숍에서 팥빙수로!
지난 3월에 처음 발견한, 수락산 입구의 서울둘레길. 작년 가을 이후론 이곳을 방문한 적이 없는데, 그 사이 만들었나보다. 모처럼 날씨 좋은 일요일. 마음먹고 과자 세봉지와 음료수를 사들고서 서울둘레길 시작. 수락산~창포원까지. 총 4.2킬로미터. 아른 아른한 연두색. 이맘때의 나무가..
일요일, 마실로 수락산 가는길. 접사 테스트. 살짝 흔들렸;;; 수락산 가는 길에 담쟁이 덩쿨~~ 오전에 비가 와서 물방울들이 송글송글 수락산 입구에 새로 생긴 카페. 2층으로 되어있었는데 2층은 애기 데려온 손님들이 많아서 시끌시끌. 1층에서 시원한거 한잔 마시고~~~ 또 다른 주말 마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