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 달 살기]방콕: 통러 지역 산책-썬셉 운하 보트 타기, 운하 옆 작은 카페, 와타나 파닛, 렉마사지(lek massage), 솝오페라
2024.1.4 하루 지나 쓰는 방콕에서의 5일째 일기. 뭐가 이렇게 맨날 싸돌아다니기 바쁜지 태국 계정 만들었는데 넷플릭스 볼 시간도 없어요. 열다섯번째 방콕 여행인데 갈 곳도 할 것도 너무 많아요. 어제, 방카피 다녀오는 길에 썬쎕 운하보트를 탔는데, 이 근방엔 뭐가 있나 하고 배안에서 구글맵을 들여다보니 통러 피어 옆에 카페가 하나 있더라구요. 어디서 언제 보고 마킹을 해놨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하여간 당장 가보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목요일인 오늘 다녀옵니다. 일어나니 몸이 피곤해서 수영은 패스. MRT타고 펫차부리 역에서 하차했어요. 숙소 옆에 블루라인이 다니는데, 요기 조기 잘 타고 다니고 있어요. 이렇게 좁은 길로 걸어가면 운하보트 선착장이 나와요. 요새 방콕에 있으면서도, 내가 진짜 방콕에 있..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