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올레시장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시작되는 이중섭 거리. 이번 여행에서 제일 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다. 거리 곳곳에 이렇게 그림을 조형물로 만들어놓았는데 밤이 되면 조명이 들어온다. 완만한 내리막길로 되어있는 거리 자체가 깔끔하고 아기자기했다. 중간 중간 공방들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