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오후 배로 들어간 비진도. 내항마을서 출발해서 20분쯤 걸었을때 나타난 이런 풍경. 이렇게 연결된 모습이 어디서 많이 본거 같았는데, 생각해보니 푸켓 여행때 피피섬 뷰포인에서 본 모습이랑 많이 닮았다. 왼편과 오른편 바다빛깔도 조금 다르고.. 이쁘다. 바다 빛깔. 아직 비수..
둘째날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 중앙시장에서 돼지국밥 한그릇으로 해장을 하고 남망산 조각공원에 오른다. 오전이라 바람이 선선하게 불었다. 바다도 보이고~ 이 조각 작품의 제목이 출산이었나;;탄생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솔솔~ 벌들이 윙윙거리는 꽃길을 지나..
목요일 저녁의 동피랑 마을. 연휴가 시작되던 첫날이라... 놀이동산 수준으로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남들 사는 동넨데.. 애들 데려와서 큰 소리로 몇번씩 이름부르며 세워놓고 사진찍고 이런건 아닌듯.. 아주머니들은 왤케 목소리가 클까.. 제일 기대했던 곳이지만 너무 덥고 너무 ..
6월 연휴에 다녀온 통영여행. 숙소는 한달 전쯤 예약. 처음엔 엔쵸비 호텔로 계약금까지 넣었다가, 여행 후기 블로그 둘러보던 중 여객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한 이 호텔을 알게 되었다. 처음 계획은 첫 배를 타고 섬에 들어갈 생각이었던지라, 먼저 호텔을 바로 취소하고 한산호텔에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