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서 보내는 마지막 오전. 여덟시 반쯤 호텔앞으로 콜택시를 불러서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고고~ 콜비 1000원 포함해서 7000원 정도 나온듯. 돌아올땐 밑에 대기하고 있던 택시가 있어서 콜비는 굳었다. 이미 운행중인 케이블카 탑승료는 왕복 9천원. 가격은 올라가서 볼 수 있는 풍경을..
목요일 저녁의 동피랑 마을. 연휴가 시작되던 첫날이라... 놀이동산 수준으로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남들 사는 동넨데.. 애들 데려와서 큰 소리로 몇번씩 이름부르며 세워놓고 사진찍고 이런건 아닌듯.. 아주머니들은 왤케 목소리가 클까.. 제일 기대했던 곳이지만 너무 덥고 너무 ..
6월 연휴에 다녀온 통영여행. 숙소는 한달 전쯤 예약. 처음엔 엔쵸비 호텔로 계약금까지 넣었다가, 여행 후기 블로그 둘러보던 중 여객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한 이 호텔을 알게 되었다. 처음 계획은 첫 배를 타고 섬에 들어갈 생각이었던지라, 먼저 호텔을 바로 취소하고 한산호텔에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