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한 첫째날 저녁식사. 동생이 회를 먹고 싶다고 하는데 아버지는 회를 안드셔서, 스끼다시 위주로 해주는 곳을 검색해서 찾았다. 협재에서 차로 달려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다. 어두컴컴한 도로에 덩그라니 횟집이 있었는데 인터넷의 힘인지 사람이 꽉꽉 들어찼다. 네명이 먹을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