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2박 3일 제주여행]유리의 성 야간개장

2014. 10. 19. 17:47♪여행(국내)

여름에만 한다는 유리의 성 야간개장.

협재에선 차로 2-30분쯤 걸린다는데,

출발전 전화를 걸어보니  9시까진 와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10시 종료)

네비로 찍고 달려가던 도로는 정말 차가 한대도 안지나가는 산길이었다..

넷이 함께 라디오까지 틀며 달리는데도 정말 뭐가 튀어나올것 같은 길;;;

 

딱 9시에 도착해서 표를 사고

드디어 입장.

 

 

 

 

 

 

 

여기부턴 곶자왈코스. 밤에도 개방하는 구간인줄 몰랐다.

길이 짧을 줄 알고 들어갔는데 꽤 거리가 되었다. 습해서 땀이 훅훅.

 

 

 

 

 

 

 

 

 

 

 

 

 

 

 

 

 

 

 

이렇게 계단까지 올라오면 관람끝. 시계를 보니 9시 40분 정도.

실내보단 야외 전시관 조명이 참 예뻤다.

엄마가 제일 좋아하셨던 곳.

밤에 어딜가냐고 입장료 비싸다고 하시더니 정말 잘 해놨다고 예쁘다고 두고 두고 얘기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