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발리, 방콕 여행]방콕 호텔: 라마다 플라자 바이 윈덤 방콕 메남 리버사이드(Ramada Plaza by Wyndham Bang

2023. 7. 18. 21:19♪여행(아시아)/태국

라마다 플라자 바이 윈덤 방콕 메남 리버사이드
Ramada Plaza by Wyndham Bangkok Menam Riverside
디럭스 풀 뷰룸 
2023.01.20~11.23 4박 투숙
트립닷컴 305,756원

 
 
발리, 방콕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숙소.
방콕의 핵심은 강변, 그래서 강변에서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었다.
안가본곳, 가격이 적당한 곳을 찾아 짜오프라야 강을 따라 남하하다보니 나온 호텔
MRT도 BTS도 없지만 호텔 자체 셔틀보트가 있고, 바로 옆 사원에 주황깃발 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 종점이 있다.
사실 그 종점 하나 믿고 예약한 숙소(2023.7 현재 폐쇄중) 
 
인천행 비행기가 아시아나 새벽 1시라 저렴한 가격에 1박을 추가했다.
방콕의 많은 호텔들이 작년에 비해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이곳은 여전히 가격이 비슷하다. 
1박 7만원대(환불불가 옵션) 
 
택시를 타고 도착. 
(그랩이나 볼트를 호텔서 호출해도 많이 안기다리고 잘 왔다. 호텔 앞 큰길까지 나와서 미터택시도 잘 타고 다님) 
 
입구에 내리면 포터님이 짐을 받아서 룸으로 가져다 주신다. 

 

 
 
복도

 
 
들어가자마자 오른편엔 욕실
세면대는 욕실 밖에 있다. 

 
샤워부스는 물이 좀 안빠지긴 하지만 턱이 꽤 높아서 넘칠 염려는 없었다. 

 
킹침대랬는데 트윈룸 줬다.
혼자니까 그냥 씀. 하루는 이쪽 하루는 저쪽

 
 
오래된 느낌 팍팍 나는 룸이었지만 이 가격대에에 강변에 리버뷰에  나는 만족. 

 
룸에서 보이는 풍경
너무 좋다

 
 
저 강변에 있는 선베드 누워서 아침 바람도 쐬고 디너크루즈 배도 구경하고 노을도 보고

 
 
한번도 안탔지만 셔틀 보트 시간표

 
 
호텔 들어가는 골목 주위로 마사지샵이 많다.

 
 
여기는 조금 가격대가 있고 예약해서 오일마사지를 받았다. 전날 예약했는데 50프로를 디파짓으로 냈다.
꽤 만족 

 
 
호텔 들어가는 길 오른편에 특히 로컬마사지샵이 줄줄이 있는데, 가격이 매우 저렴했고,
아침 7시부터 열고 12시에 닫는 샵도 있었다.
다른 동네보다 일찍 열고 늦게 닫는다.
혼자 연구해봤는데 이 호텔에 중국이나 한국 패키지팀들이 들어온다.
패키지는 일찍 나가고 늦게 들어오니까 거기에 맞춰서 열고 닫는게 아닐까....

 
 
길건너 골목안쪽엔 노점들도 줄줄이 들어서 있고 

 
 
호텔 바깥쪽 큰길에도 로컬 식당들이 있다. 머무는데 아무 문제 없는 동네. 

 
 
수영장 근처 밤풍경

 
 
호텔 셔틀

 

 
짜오프라야강의 아침풍경

 
조식은 불포함이었고, 로비 한쪽에 이렇게 무료로 제공되는 음료바가 있다. 

 
 
짐싸러 들어가기전 열세번째 방콕 여행의 마지막 노을.
또 올건데, 이미 열네번째 방콕행 표가 있는데도 마지막은 슬프다. 

호텔 옆 주황깃발 선착장이 다시 오픈한다면 재방문해도 좋을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