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산책: 베이커리 memory, 불암산 나비정원, 고양이카페 집사의 하루

2024.4

 

우리동네 이팝나무 

 

 

 

불암산 나비정원에 갔어요. 

철쭉은 끝물이에요. 

 

 

공릉에 있는 메모리 베이커리서 빵을 사가지고 갔어요. 

 

 

소스가 없는 담백한 샌드위치. 사과가 아삭아삭 씹혀 정말 맛이 좋았어요. 

 

 

입구의 개울에는 오리가족이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습니다.

아기 오리가 6마리 정도 있더라구요.

 

 

버스를 타고 노원역서 내렸는데 고양이 탈을 쓰고 전단지를 나눠주길래 받았더니 새로 생긴 고양이 카페  홍보더라구요.

다이소 5층에 있다길래 얼른 올라가봤어요. 

 

동물병원서 오랜시간 근무한 사장님이 유기묘를 구조해서 시작한 카페래요.

입장료가 곧 이곳에 살아가는 고양이들을 돕는 구조라고 합니다. 

 

 

입장료는 만원이고 음료는 별도에요. 일요일이라 시간제한 90분이 있었고 평일은 시간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락커도 잘되어 있어요. 

 

 

 

이렇게 이쁜데 유기묘라니...샴 너무 좋아요. 

 

 

아직 덜 알려졌는지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먼저 다가오는 아이들도 많고, 귀엽고 친절하고 예쁜 아이들이 한 가득.

여긴 담에 또 오고 싶다고 생각한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