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행: 행궁동 브런치카페, 광교호수공원

2024. 7. 22. 16:03♪여행(국내)

2024.6

 

여여재에서 맞는 아침입니다.

밖에 다 보이는 구조라 밤엔 커튼 치고 잤어요. 

 

 

짐을 빼고 브런치 먹으러 나왔는데 문 연 곳이 별로 안보여요. 

 

 

다행히 한 곳을 찾았어요. 르 빵 드 파리. 

 

 

빵이고 타르트고 너무 예쁘게 진열이 되어 있더라구요. 

 

 

 

2층도 예쁩니다. 사람도 별로 없구요. 

 

 

 

1층 뒷마당 야외 공간에 자리 잡았어요. 

 

 

 

크로아상 샌드위치 먹었습니다. 

 

 

 

 

그냥 서울 가기 아쉬워 근처에 광교호수공원이 있다고 해서 들러봤어요.

돗자리 들고 출발했는데, 제가 상상한 그런 공원은 아니더라구요.

엄청 큰 호수 주변 둘레길을 걷는 공원이고 돗자리 깔고 노닥거릴만한 곳도 없고 매점 같은 것도 없어요. 

 

호수가 두 개인데 결국 호수 하나를 통째로 한 바퀴를 다 돌았네요.

열심히 운동하고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