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치앙마이, 방콕 12박 14일]쇼핑 리스트

2016. 8. 21. 00:48♪여행(아시아)/태국

[치앙마이]

첫날 도착해서 호텔 근처 세븐 찾아서 밤에 산것들..

호텔에 있는건 드링킹 워터뿐이라, 마실물로 미네랄 워터사고, 다음날 부터 이틀간 국민투표때문에 술 안판다고 해서 맥주 사고,

현지서 구매해서 바로 쓸 컨디셔너, 모기 기피제, 콜게이트 치약.

피셔맨즈 프렌즈는 여러가지 맛으로 세봉지 샀다. 입이 텁텁할때 한개씩 먹으면 좋다.



치앙마이 토요 야시장에서 산 것들.

국민투표라고 선데이마켓을 안했다.......토요 야시장 안갔으면 어쩔뻔..

비키니 커버업으로 입으려고 구매한 원피스. 요 스타일로 티셔츠랑 등등 여기저기서 많이 보임. 250밧. 현지에선 잠옷으로 입음;;



코끼리 별로 안좋아하는데...이게 또 계속 보이니까 이뻐보이고, 나도 모르게 고르고 있고... 열쇠고리랑 문에 거는 코끼리 세트 100밧.

너무 오래쓴 여권 커버를 대신할, 보자마자 꽃이 가득했던 치앙마이를 오래 기억할 수 있을것 같아 고민 안하고 집어든 여권 커버.

160밧 부르는거 150밧 오케이? 하고 구매.


겉은 패브릭 재질이고 내부는 좀 더 단단한 재질로 되어있다.



토요 야시장 중간에 드림캐쳐만 파는 가게가 나와서 한참을 구경했다. 여긴 상설매장인듯. 100밧.

그리고 찡쪽 덕후는 고무로 된 찡쪽모형을 10밧 주고 삼..



언제나 모으는 냉장고 자석..예쁜 것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스러웠다. 가격도 싸고..한개 15밧 정도



치앙마이 장식품. 70밧 정도



선데이 마켓 안한대서 급 썽태우 타고 갔던 나이트 마켓. 고양이 브로치 50밧.


나이트 마켓. 아빠랑 엄마 드리려고 산 머플러. 한 장당 150밧.


타패문 안쪽, 선데이 마켓이 열리는 그 도로에 짜뚜짝에만 있는 줄 알았던 유디퓨져 매장이 있었다. 동생이 부탁한 것 포함해서 구매.

엄마 드릴것 빼고 더 저렴한 리필용으로 구매했다. 모두 845밧.



그리고 세븐에 들러 그 유명한 바나나빵을 먹어보았다. 한개 12밧.

그냥 달달한 빵이다. 그리고 꾸역꾸역 먹고 있음 목이 멘다;;; 나는 또 사먹진 않을것.



님만해민 마야몰에서 구입. 199밧.



창모이 로드에 있는 숙소 근처 매장서 구입. 원피스가 이뻤지만 여행에서만 입을 수 있는 옷 말고...라는 기준으로 골라서. 280밧.



님만해민 마야몰 1층 나라야.

내거, 동생거, 엄마거, 지인 선물 등으로 구입.

가운데 있는건 생리대 주머니다. 한개에 95밧.

여행갈때 쓰려고 세우는 거울은 100밧이었나.



마야몰 4층엔가 위치한 문구점 구경갔다가 충동구매한것들..

작은 사이즈의 메모지, 지난번에 방콕서 샀는데 일할 때 필요해서 두 박스 더 구매. 한박스에 35밧.

수채색연필 24색 200밧.

역시 수채 가능한 오일파스텔 24색 95밧.

질의 차이가 있을진 몰라도 우리나라에서 파는것들 검색해본것보다 저렴하게 팔아서.

똑같은걸 센트럴 월드 치앙마이에선 50밧 더 붙여서 팔아서 괜히 기분 좋음.



세븐과 타패문 안쪽 재래시장서 구입.

바나나 튀긴거 한봉지 15밧.



일명 똥차;; 라는 피트네. 마야몰 지하에서 구입.

립스틱과 핸드크림도 마야몰 화장품매장서 구입. 계산대 앞에서 세일해서 20밧씩 파는데 핸드크림이 작아서 가지고 다니기 편할거 같아 여러개 샀다.



제품명이 메이블린 립플러시인데 가격비교 하려고 검색해보니 우리나란 아직 안들어온듯;

왼쪽건 세일해서 179 오른쪽건 199밧.

매끈하게 발리는게 좋아서 샀고 발색도 괜찮다.



센탄 치앙마이 앞 핀마켓서 구입. 300밧. 방콕서 고열로 세탁기 돌렸더니 쪼글거려짐. .ㅠ ㅜ



세번이나 찾아갔던 레지나 가든. 명상하는 고양이 인형 550밧,

양념통은 마야몰 다이소에서 60밧.



치앙마이 마지막 쇼핑. 거의 매일같이 같던 와로롯 마켓서 지나가다 나무 도마 작은게 보이길래. 40밧.

망고스틴은 킬로당 50밧씩 6.5킬로 사서 다 먹고 옴!






[방콕]

방콕 들어온 날 처음으로 가본 짜뚜짝 그린 야시장.

짜뚜짝 시장 옆 공원에서 목, 금, 토, 일 저녁에 열린다.

에코백 120밧.



냥덕후는 고양이가 그려진 양말을 100밧이나 주고 삼;;;



설겆이 할때 늘 옷이 젖어서;; 마침 방수 앞치마만 파는 매대가 있길래 150밧에 구입.



초록색 김과자 왜 박스로 안파나!!

엠콰티어, 엠포리움 고메마켓 다 가봤는데 파랑, 빨강은 있는데 초록만 없다..

세븐에서 보일때마다 다  쓸어담아왔다.



작년 방콕왔을때 엄마가 제일 좋아하셨던 나무젓가락.

고메에서 70개 35밧에 팔길래 가격보고 눈을 의심함(작년엔 빌라마켓서 100개 99밧에 샀는데..)



엠콰티어몰 안에 지나가다가 빅토리아 시크릿 매장 있길래...2+1이라고 쓰여있길래 샀는데 텍스리펀도 안되고 우리나라에서 사는거랑 가격차도 별로 안났다..



펜틴  컨디셔너. 고메마켓서 구입.



아티스트 하우스. 오프너겸 냉장고 자석은 69밧.



아시아티크 구입. 수영장 나갈때 들고 갈 방수 재질 가방이 필요했다. 전날 에코백 들고 나갔다가 스콜에 다 젖음.. 세일해서 229밧.



아시아티크 화이트 엘리펀트에서 구입.

엄마는 늘 여행갈때마다 비누를 사오라고 하시는데, 직접 쓰실거라 물빠진단 말이 있는 색색의 과일비누는 다 패스하고..

1개 50밧.



아시아티크 구입. 내껀 고양이, 동생은 토끼.(라고 생각했는데 동생이 사진 보더니 개구리잖아! 했음;;) 합쳐서 540밧. 10프로 할인이라고 해준 가격이고 더 이상 안깎아줌.



엠포리움 뒤에 있는 카르마카멧 시크릿 월드.

원랜 낮에 가서 차도 마시고 하려고 했지만, 피곤해서 못가다가 떠나기 전날 밤에 갔다.

차량용 방향제는 300밧.

고체향수는 30프로 세일해서 266밧.



엠포리움 2층에 있는 부츠. 계산할때 어느나라서 왔냐고 묻더니 5프로 할인 카드 주고, 얼마 이상 사면 주는 건지 모르겠으나 계산기 다 찍은 후 100밧 쿠폰 보여주면서 또 할인 해줬다. 총 1187밧에 계산.

솝앤글로리는 2+1행사를 하고 있었으나 짐의 압박으로 자제함..

스크럽 455밧

히팅마스크팩 690밧

샤워젤 1+1 200밧



엠콰티어 4층에 고메마켓. 과일맛 카라멜 한봉지에 15밧인데 선물용으로 샀는데 맛있다!!

언제해먹을진 모르지만 레드커리랑 옐로커리 재료도 샀음.

모두 685.5밧



수완나폼 면세점.

과자 두박스 405밧, 사탕 두봉지 220밧.



이렇게 해서 캐리어 두개가 꽉 찼다....

숙소를 네군데나 옮기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모두 택시로 이동하고 직원분들께 옮겨달라고 하고 공항오면 카트있고...

그래도 다시는 이런 소비적인 여행은 하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하지만 과연 가능할지;; 



공항에서 내 짐엔 무겁다는 텍이 붙었다..;;

타이항공이라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