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냥줍한지 3주째된다 생후 9주쯤? 처음 온날 650그램이었는데 이제 몸무게가 거의 두배가 되었다 토실토실 살이 오르고 있다 첫째는 가끔 쫒아가거나 솜방망이를 날리지만 대부분 무시하는걸로 노선을 잡은듯 ㅜ 샤워하고 나오면 욕실앞 발매트에서 기다리고 있어 ㅜ ㅜ ..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다..
냥줍해서 둘째들인지 딱 일주일되었다 쬐그만게 지도 냥이라고 화장실도 착착 가리고 꾹꾹이도 하고 골골송도 부르고 귀여워 죽음 ㅜ
양수리 줄서서 사먹은 연핫도그 배가 고팠으면 좀더 맛있었을 건데 근데 소세지는 매운맛으로 할걸 그랬다
직장에서 동동거리고 탈탈털리다 들어왔지만
저녁먹고 산책겸 지하철 한정거장 거릴 걸어서 알라딘 중고서점에 갔다 고등학생때 읽었던거라 가끔 생각났는데 반값에 팔아서 다 들고왔다 그러고 보니 여름에 산 신간도 다 안읽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