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서쪽마을, 세종마을이라고도 불리는 서촌 탐방. 대림미술관 전시회 잠깐 관람. 날씨가 오전부터 꾸물꾸물 길건너 오른편으로 경복궁 담이 보이는 길. 보안여관. 이곳은 일제 강점기 지방에서 올라온 문인들이 머물며 글을 쓰던 곳이라고. 이제 꼬불꼬불 서촌의 골목길로 한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