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엄마네 집에 갔다가, 동생이 운전해서 나를 데려다 주던 길이었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아 제주도 가고 싶다, 라고 누가 먼저 말했는진 기억 안나지만, 시간도 있고, 태풍은 저 멀리 있고, 못갈게 뭐가 있어? 하고 인팍에 들어가 검색해보니, 당일 저녁 출발 아시아나 55000원 짜리 ..
여행도 이제 막바지 일정으로.. 산에서 내려와 월정리 해안으로 향했다. 바다 빛깔이 달라진다.. 슬슬 물이 들어오는 시간이었나보다. 모래도 곱고 물빛도 예뻤던 월정리 해안. 날이 좋으니 점프샷 시도!
여행 떠나기 며칠전 부모님 모시고 다녀온 직장 후배가 강추했던곳. 처음에는 계획에 없던 곳인데 워낙 좋다고 해서 제대로 검색도 안해보고 무작정 네비 찍고 달렸다. 절물 자연 휴양림에서 멀지 않은 거리였다. 입장료 6000원, 경로 우대 3000원. 입구에서 입장료가 비싼 것에 놀랐다;; 그..
주상절리는 첫 제주여행때 정말 인상적이었던곳. 부모님께도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 내내 비예보가 있던 2박 3일중 마지막 날은 정말 날씨가 끝내주게 좋았다. 첫 여행때 나도 저기에서 친구와 사진을 찍었었는데, 이젠 부모님만 찍어 드린다..^^ 중국 관광객이 많다고 들었는데 요리 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