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2박 3일 제주여행]삼성혈 해물탕

2014. 12. 31. 00:49♪여행(국내)

 점심을 휴양림에서 대강 김밥으로 먹었더니 동생이 제주에서의 저녁식사는 거하게 하자며 빨리 해물탕집을 찾아보랜다..

월정리에서 공항으로 향하는 동안 폰으로 "공항근처 해물탕"이라고 검색해서 찾은 집.

 

운이 좋았는지 우리는 들어가자마자 앉았고, 우리 뒤에 온 사람들은 줄줄이 대기했다.

 

해물탕 중자 60000원.

 

 

문어가 살아서 꿈틀거렸다.

 

 

맛은 그냥 해물탕맛..

특별히 엄청 맛있진 않았다.

 

 

남은 국물에 끓여먹는 칼국수는 맛있었다.

 

 

 

차를 빼는 동생을 기다리다가, 해물탕집 수조를 구경하는데

누가 오나 안오나 머리 내놓고 망보던 녀석 ㅋㅋ

 

이렇게 부모님 모시고 다녀온 2박 3일 여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