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태국 3주 여행]방콕 루프탑바: 왕랑시장 342bar, 아바니 리버사이드 seen

 

2022. 7~8월

 

 

이번여행선 루프탑바가 그렇게 막 엄청 가고싶진 않았는데 고층뷰 호텔룸을 받아 야경구경을 실컷해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딱 2군데만 갔어요

 

왕랑시장 내 반왕랑리버사이드 꼭대기층에 있는 342bar입니다

높이가 낮아도 여기서 보는 뷰가 참 예뻐요

왼편에 왕궁 오른편에 왓아룬이 보입니다

저리로 이런저런 디너크루즈배가 지나가는것도 이뻐요

 

 

 

이번에 가니 바뀌어서 메뉴판을 주는대신 큐알코드로 스캔해 메뉴판을 보라고 하더라구요

시그니쳐 칵테일 350밧대에요~

 

 

예약없이 그냥 올라가서 안쪽자리 받았는데

바깥쪽 뷰좋은 자리가 나면 먼저 온 사람부터 테이블마다 다니며 더 좋은 자리로 옮기겠냐고 물어봐주십니다

전에 왔을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랬는데 저는 안쪽 자리 소파가 편해서 안바꾸겠다고 했어요!

 

왕랑시장쪽이 저녁 6시쯤되면 다 문을 닫고 몇군데 식당 카페만 운영하는데 이근처에 머문다면 한번쯤 올라와볼만 합니다

(멀리서 일부러 오시진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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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니 리버사이드 26층에 위치한 루프탑바 seen입니다

여기 에티튜드인가 그런 이름일땐 한번 갔었는데

이름이 바뀌었더라구요

 

밥먹을 곳 찾으려고 아바니 플라자 갔다가 딱히 땡기는게 없던차에 그럼 루프탑바나 함 가볼까??하고 올라가봤어요

 

입구에 계신 직원분께 예약안했는데 자리있냐고 여쭤봤어요

밥먹을거냐 마실거냐 물어요

마실거라고 했더니 어떤 자리는 1시간만 앉아있을 수 있다고 얘기하더라구요(예약석인듯)

 

그리고 이 자린 롱~~타임 있어도 된다그래서 여기 앉았어요

이 자리가 전체적으로 뷰 보긴 좋더라구요

 

 

저녁 7시쯤 갔고 수요일이었는데 사람 별로 없고 한적해서 좋았어요

 

 

 

 

 

 

마가리타 한잔 마시고

 

 

뷰가 넘 이쁘고 한잔 들어가니 기분 좋고 더 오래 있고 싶어서 한잔 더!

 

 

 

 

칵테일 두잔에 ++해서 1000밧쯤 나왔어요

 

똑같은 풍경 한 이백장은 찍고 나온듯하네요 ㅋㅋ

 

 

 

별 생각 없이 올라간곳인데 너무 맘에 들었던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