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7. 21:54ㆍ♪여행(아시아)/태국
2023.8 기준
마지막 호텔이 더 쿼터 짜오프라야였기때문에 이 주변 탐방용 정보를 남겨볼게요
더쿼터 호텔 강변에서 보이는 풍경이에요
가운데 높이 서있는게 로얄오키드쉐라톤이고요
이 양옆으로 두개의 시프라야 선착장이 있어요
리버시티-쉐라톤 사이에 있는 시프라야선착장
쉐라톤 오른편에 있는 시프라야 선착장
제가 이 글을 쓰려고 생각한 계기는 구글에 선착장 정보가 잘못나와있기 때문이에요
구글엔 아이콘시암 유료셔틀 정보가 이렇게 나와있는데 저도 전날 미리 다른선착장 가서 눈으로 확인했는데도 구글보고 순간 헷갈려서 결국 잘못탔거든요ㅋㅋ
리버시티랑 쉐라톤 사이의 선착장서 아이콘시암셔틀 보트가 운행한다고 써 있는데 여기가 아니에요
아래그림은 틀림!
아이콘시암 보트가 유료화되기 전엔 여기 섰던게 맞아요 근데 유료화되며 선착장 위치가 바뀌었어요
구글은 업뎃이 안된듯합니다
1. 시프라야 짜오프라야보트/아이콘시암 선착장
아이콘시암 유료셔틀이 운영하는 선착장은 여깁니다
쉐라톤 오른쪽 선착장이요
들어가는 골목부터 이렇게 붙어있어요
가격은 6밧이구요
선착장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기엔 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 보트도 서요
저는 오렌지깃발 타고 왕랑갔어요
via bus어플엔 아이콘시암셔틀까지 잘 표시되어 있어요 구글맵 보트 정보는 틀린게 많아요
2. 시프라야 크로스보트 선착장
여기는 리버시티 쉐라톤 사이에 있는 시프라야 선착장이고 건너편 끌렁산선착장까지 크로스보트만 운영합니다
가격은 5밧이고 리버시티쪽에서 징수합니다
3. 끌렁산선착장
더쿼터짜오프라야서 강을 건너거나 보트를 타고 여행을 가려면 우선 끌렁산선착장으로 가야해요
끌렁산선착장가는 길은 이렇게 생겼어요
건물의 폐허가 쭉 이어져 있어서 길이 이쁘진않아요
근데 선착장 가는 사람들이 계속 있어서 무섭진 않아요
이 길 반대편엔 아침에 시장이 서요
몇시부터 몇시까진지는 몰라요
그니까 묻지 마세요
저는 오전 7시에 갔고 오후에 가니 싹 철수 했어요
지난번 글 올린 100밧의 만찬은 여기서 샀어요
다시 끌렁산 선착장으로 돌아와서
길 끝에 입구가 있어요
5밧이구요
운영시간입니다
크로스보트는 꽤 늦게까지 하더라구요
크로스보트는 이런 모양이에요
몇번타봤는데 시간이 정확히 정해진것 같진 않고 승객이 적당히 차면 움직이는것 같았어요(아님말고)
이렇게 내리셔서 왼편 리버시티 구경하고 딸랏너이까지 걸어서 반림남 홍시엥콩 가도 되구요
깃발보트타고 다른곳 가려면 반대쪽 시프라야나 마린뎁 어쩌고 하는 선착장 가시면 됩니다
혹시나 구글에 속아 내가 크로스보트를 타고 끌렁산까지 와버렸다!(거기 직원분들도 아이콘시암 간다고 합니다...가긴 가니까 거짓말은 아니죠)
그럼 일단 내리면 이런 노란색 표지판이 있어요
아이콘시암 코앞에 데려다주지 않을뿐이지 강은 건너줬으니 걸어가는 길은 있다는거죠
친절하게 표지판도 있어요
밀레니엄 힐튼앞을 강따라 지나가면 수로가 있는 골목길이 나와요
이런 길입니다
속아서 다같이 건너온 아이콘시암행 동지들이 있으니 따라가면 됩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