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 달 살기]후아힌: 바닷가에 위치한 예쁜 카페 111소셜 하우스 (111 Social House)

2024. 2. 12. 20:21♪여행(아시아)/태국

2023.12.26

어제 피곤해서 그런지 다른 날보다 일찍 잠들고 일찍 일어났어요.
해가 뜨고 밖이 환해지는걸 보고 창문과 테라스 문을 모두 열고 청소도 했어요.

냉장고에 있던 망고스틴도 먹고



리미티드 에디션이래서 집어온 감자칩은 취향이 아니었어요. 제 입맛엔 레이스 트러플이 제일 맛난거 같아요.

 


어젯밤에 아침 일찍 갈 수 있는 카페를 찾았어요.
그래서 여덟시 반쯤 나가요.
여기도 숙소에서 걸어 갈 수 있어요.



요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마켓 빌리지 건너쯤이에요.


이쪽 골목은 해변으로 향하는 길이 아주 넓고 쾌적해요.



길 끝엔 이렇게 오늘도 파도가 치는 해변이 있고



오늘 갈 곳은 여기.
https://maps.app.goo.gl/c3M5DyugTZcHqh916

 

111 Social House · Hua Hin 71 Alley, Hua Hin, Hua Hin District, Prachuap Khiri Khan 77110 태국

★★★★☆ · 음식점

www.google.com


오전 여덟시부터 영업을 시작해요.


이렇게 멋진 입구를 지나 카운터에서 주문을 했어요. 직원분이 친절하셨어요.



해변에는 모래가 깔려있는 이런 자리가 있어요.
여기 앉으려고 했는데 강아지를 데려온 손님이 한 팀 있었어요. 강아지가 저를 보고 너무 짖기도 하고 바다랑 정원을 같이 보면 이쁠것  같아 안쪽에 있는 야외자리에 자릴 잡았어요.



연못앞 야외자릴 잡았어요.



요기가 카운터.
이곳도 오픈에어에요.
인테리어가 멋졌어요.



요기가 오늘의 제 자리입니다.



아메리카노랑 치킨시져샐러드를 주문했어요.






어제 후아힌 야시장서 산 바지.
양쪽에 주머니가 달려있어요.
조금 길고, 재질이 레이온이라 빨고 나면 어떨지 모르겠어요. 일단 여행이 끝날때까진 실컷 입고 빨지 않는걸로.



흐린 하늘이 점점 파래집니다.



여기 강아지 핫플인가봐요. 뒤이어 들어온 손님들 모두 개를 데려왔어요.

 



잘 먹고 계산하는데 옆에 인터콘티넨탈 레지던스가 있길래 같은 곳에서 운영하나 했는데 카드에 인터콘티넨탈이라고 찍히더라구요.
서비스 차지+부가세가 붙었고, 아마 일찍 와서 그런지 몰라도 20프로 할인을 받았어요.
트래블로그로 결제 가능했어요.


너무 마음에 드는 곳이라 후아힌을 떠나기 전에 또 가줘야겠다고 생각한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