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 달 살기]방콕: 프롬퐁 지역 산책-신상 쇼핑몰 엠스피어, 박보검 전시 구경, 벤짜리시 공원

2024. 3. 14. 22:17♪여행(아시아)/태국

2024.1.4

솝오페라에서 쇼핑을 마치고 프롬퐁까지 걸어갑니다.
가게가 통러와 프롬퐁 역의 딱 중간에 있어요



프롬퐁역에 도착해 스카이워크로 걸어가요



딱 엠스피어 앞까지 스카이워크가 연결되어 있어요.



아주 화사하게 알록달록 이쁘게 잘해놨더라구요.
전에 왔을땐 공사중이었던 곳이라 꼭 와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박보검 시즌스 그리팅 사진전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죠.
이게 11일날 끝이라, 이거 보려고 더 빨리 온거에요.

 



아기자기하게 해놨더라구요.
외국에서 보니 더 반갑다....

 

 

 



다 구경하고 아래층에 내려가서 또 구경했어요.





귀여운 케이크랑 음료를 마셨어요. 스캔으로 결제!
한때 저의 최애가 엠콰티어였던적이 있었는데, 여기도 고메마켓이 생기고 반짝 반짝하니 한번쯤은 또 와볼 것 같아요.



윗층에 이케아는 잠깐 올라가서



15밧에 팔길래 핫도그 하나 사먹고 잠깐 쇼파에서 앉아 쉬다 내려왔어요.



전시가 있어 잠깐 봤는데, 위안이 되었던 그림.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1인 세트가 있어 들어갔어요.


기본 반찬 세팅은 이렇고, 소스를 여섯가지나 줬어요.

 



양이 적당해서 잘 먹고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 바로 옆 벤짜리시 공원에 갔어요. 고양이 보고 싶어서



줄게 없었지만 그래도 아는척 해줬어요

나는 지금 방콕에 와 있다.
지루하고 힘든 일상을 버티며 내가 그토록 간절히 꿈꾸던 시간 속에 들어와있다.

이 사실을 매순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렇게 오늘 하루도 잘 돌아다니고 내일은 금요일, 주말의 또 활기찬 방콕 라이프를 위해 금요일은 꼭 숙소에서 쉬어야지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