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 달 살기]방콕: 토요일, 짜뚜짝 시장

2024. 6. 5. 16:33♪여행(아시아)/태국

2024.1.14


이제 방콕서 보낼 토요일이 두번 남았어요.
오늘이 그 두 번 중 하루

숙소에서 보이는 뷰
작은 물길이 있는 동네가 보이고
새소리가 들려요



모닝 수영합니다



오렌지 쥬스 마셔주고



점심은 게이트웨이에서 먹으려고요



g층 푸드코트의 100밧 랭쌥
저번에 먹고 반해서 또 왔어요



밥도 있어야 하니 까오랏깽집서 반찬하나만 넣어서 밥을 사요



배불리 먹은 점심만찬



그리고 mrt를 타고 짜뚜짝 시장에 갑니다
이번여행서 세번째에요

맛난 코코넛 아이스크림 먹어주고




마음에 들었던 2-3구역 한 번 더 돌아줍니다.






괜찮아 보이는 가방을 팔던 가게
구매는 안했어요.





예술품 섹션 7구역





믹스트짜뚜짝
여기서 머플러 샀어요
매장도 크고 종류도 많아요
그리고 시원하구요



나라야도 있는데 작고 상품 종류가 적어요.



믹스트몰 한쪽 구석에 있는 카페서 아아 수혈



믹스트서 머플러에 꽂혀서 가족들것까지 한보따리 사고

19섹션에 있는 사이살랑 향수 구경하러왔어요.
니룬드라는걸 시향해봤는데 가지고 있는 향이랑 비슷했어요.
주인분이 친절하시고 한국말도 조금 하셨어요.
30밀리 작은 병이 980밧이라고 한국말로 알려주셨어요.
이번엔 이미 향수를 두개나 사서 다음에 와서 여러가지 시향해보기로 하고 돌아왔어요.
(지금은 가게 위치가 변경되었다고 함)



타이밀크티맛 아이스크림도 먹었어요
너무 꽝꽝 얼은걸 주셔가지고
한참 손으로 녹였어요




오늘의 쇼핑템들
믹스트 2층서 산 거즈면 머플러



세탁하다 빵꾸남 ㅠㅠ 속상합니다
100밧짜리지만 넘 약하네요



엄마꺼 아빠꺼 내꺼 머플러들
가운데 아이보리가 내껀데 초봄까지 따뜻하게 잘 하고 다녔어요
다음에 가면 좀 진한색으로 더 살까 생각중입니다.



입어보고 편해서 동생 주려고 산 트렁크들



이렇게 소소하게 보낸 방콕의 주말
하지만 아직 저녁 일정이 또 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