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1. 18:28ㆍ♪여행(아시아)/태국
2024.1.17
이전 후기에 이어서
같은날이에요
시나카린 대비 공원을 나와 다음 목적지까지 동네 구경하며 슬슬 걸어가요
이전에 퀴디진 마을인가 가보려고 지나간적이 있는 길이에요
아우 덥다 더워
다행히 이날은 우양산을 들고 나왔습니다
사원근처 골목의 커피가게에요
일단 정신차리려고 아아하나 시키고 앉았어요
사원 안의 탑 보며 아아를 마시고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합니다
골목을 지나가니 입구가 나왔어요
https://maps.app.goo.gl/J5AwkrisUbv4c1v19
하지만 목적지는 사원 한쪽에 있는 거북이가 있는 연못 정원이에요
https://maps.app.goo.gl/rMfj1TVKv1hgZTaK7
입구에 바나나와 파파야 도시락을 팔아요
이십밧이고 사면 꼬챙이도 대여해줍니다
이미 먼저 들어온 가족들이 파티중
저도 준비해봅니다
꼬챙이 내밀면 와서 잘 받아먹어요
옆에 애 확 밀치면서...
물에 안빠트리게 조심해야합니다
너무 재밌어서 두박스 더 사옵니다
근데 바나나는 더 미끄러워서 주기가 힘들었어요
막 올라오려고 해요
넘나 적극적입니다
연못이 있는 정원 자체도 멋집니다
먹이 주기끝나고 정원 한바퀴 둘러봤어요
가만히 앉아 멍때리기에도 좋아보여요
사원 앞에 나와서 지나가는 아무택시나 잡아서 왕랑시장 가자고 해요
기사님이 어설픈 제 태국어발음을 못알아들으셔서
딸랏왕랑
타 프란녹
롱파야반 시리랏
아는 근처 지명 다 대니 끄덕끄덕
미터기켜고 75밧 정도 나온것 같아요
미터 택시 타기 힘들다고들 하는데 유명 관광지 아니면 널리고 널린게 미터택시랍니다
왕랑시장에 왔어요
나의 사랑 이싼쏘세지 네꼬치 삽니다
국수가게 들어갔어요
거북이 밥 60밧
내 국수 40밧😑
왕랑 가면 꼭 가는 반왕랑리버사이드 호텔의 리버뷰 카페에요
https://maps.app.goo.gl/u1pzYwpSVLebPFvc6
이 날은 노란깃발 보트표를 사서 숙소까지 왔어요.
프란녹 선착장서 배 기다리며 본 왓아룬
타 마하랏
드디어 도착한 노란깃발 보트
이렇게 오늘 하루도 새로운 곳과 좋아하는 곳을 두루두루 산책하며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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