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 달 살기]방콕: 차이나타운, 쌈펭시장, 딸랏너이, 마더로스터

2024. 6. 21. 18:37♪여행(아시아)/태국

2024.1.18

조금씩 일어나는 시각이 늦어지고 있어요
요샌 일곱시쯤 일어나요
이제 돌아가면 또 다시 적응해야하겠죠
방콕의 시간에 맞춰진 몸을.

모닝수영

 


매일 남은 날짜를 세면서 아쉬움이 더해가는 날들

오늘은 선착장에서 주황깃발 보트를 타고 나갑니다



어제 갔던 곳들을 지나칩니다



배안에서도 계속 여기서 내릴까 저기세 내릴까 고민하다 라차웡서 하차



잠깐 쌈펭시장에 지나만 가려고요



귀여운 스티커 구입



모시모시샵 근처에 있는 쾌적해보이는 악세사리 가게
여기 맘에 들었어요



여긴 12개 이상 사야 도매가


요 고양이 집게핀 소매가는 30밧 도매가는 15밧
소매가로 그냥 하나만 샀어요
넘 맘에들어요



추락하면 발목이 부러질것 같은 힐




새로운 곳을 가보자고 가는 길에 있어 들어간 식당
Hor fun
https://maps.app.goo.gl/RJV8QAeKNRoGNABz7

 

HOR FUN · 74 Thanon Phat Sai, Samphanthawong, Bangkok 10100 태국

★★★★★ · 음식점

www.google.com



구글맵에 별점이 무려 4.9



퓨전 중식을 하는 가게였어요



이 집의 시그니쳐는 요 비빔면인것 같아요
토핑에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저는 기본시키고


요 튀김도 맛나보여 시켰어요
하나 하나 다 맛났어요



넓적한 쌀국수가 있고


같이 준 소스를 입맛에 따라 넣어 비벼먹으라고 친절히 영어로 설명해주셨어요



만족스런 한 끼 식사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딸랏 너이골목
여기저기 잠든 고양이 숨은그림찾기




며칠 전 영업 끝났다고 해서 돌아온 마더로스터 다시 왔어요




너무 더워서 에어컨 있는 실내서 라떼 한 잔 마시고



아까 산 스티커 구경



외부 공간으로 나와 고양이 구경



화장실 바닥 타일이 시원해서인지 문만열리면 줄줄이들어가요...




그래서 손님들도 난감해하다 화장실을 고양이랑 씁니다



저는 절대 안나가려고 구석으로 숨은 한마리랑 같이 화장실 썼어요😆

 



내려가는 계단에서도 고양이가 배웅을 해줍니다


고양이 맛집
마더로스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