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 달 살기]방콕: 리버시티 갤러리 구경

2024. 7. 11. 15:57♪여행(아시아)/태국

2024. 1.21

 

모닝 수영 합니다. 

 

 

이제 돌아갈 날이 임박해서, 남은 과일들로 조식을 먹어요. 

방콕의 최애 과일들

오렌지쥬스+구운코코넛+태국오렌지+망고스틴



 

 

주황깃발 보트 타고 내려갑니다. 

 

 

로얄오키드쉐라톤 맞은편 건물인데 나무가 멋져서 찍었어요. 

 

 

 

리버시티에 갔어요.

매번 갈 때마다 재미있는 전시를 해서 방콕에 가면 꼭 한 번씩은 가는 곳입니다. 

 



 

 

 

 

 

 

마음에 들었던 그림.

저에게 방콕이란, 저 반창고 같아요.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덮어주고 치유해주는 곳. 

 

 

 

 

 

갤러리 샵도 살짝 구경해줍니다. 높은 확률로 케이팝이 나와요. 

 

 

걸어서 이동하는 곳은 실롬지역입니다.

지도를 보며 걸어갔는데 방콕에 와서 처음 걷는 곳들이었어요. 

 

 

여기는 새로 생긴 그랜드 센터 포인트 수라웡이에요. 



 

 

 

힌두 사원까지 왔어요. 원래는 그 옆 아마베이커리나 DK베이커리에 가서 판단크림빵을 사서 한국에 가져가려고 했는데 오후 서너시경 가니까 이미 솔드아웃이랬어요.

근데 다음날 동네 마트 빵집 가서 맛있는 판단크림빵을 파는 곳을 발견했어요. 굳이 여기까지 안와도 될 것 같아요. 

 

 

요 동네에 인도식당이 많더라구요.

인도 음식 먹고 싶어 식당에 들어왔어요. 

 

 

망고라씨 하나 시켰고요 

 

 

 

이렇게 가정식처럼 여러가지 나오는거 먹고 싶어서 메뉴를 미리 보고 찾아간 식당이에요. 

 

 

 

생각보다 그렇게 맛있진 않았지만, 이상하게 방콕에 가면 인도음식이 한 번씩 먹고 싶더라구요. 한국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선택지도 많기도 하구요. 다음엔 또 다른 식당에 가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