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여행: 양평, 서종 고양이가 있는 한옥카페 하우스 베이커리 Haus Bakery

2024. 3. 14. 21:35♪여행(국내)

2024.2 방문

 

눈이 예쁘게 와서, 지난번에 지나가다 찜해둔 카페에 갔다. 

양수리 가는 길에 있는 하우스 베이커리.

 

 

평일 낮이라 주차된 차량이 많지 않았다. 후기를 보니 주말엔 주차 자리 잡기 힘들정도로 붐빈다고 한다.

 

여기가 입구. 

 

 

 

아직 눈이 녹지 않고 남아있었다. 

 

 

내부가 여러채의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고, 단독으로 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주문을 할 수 있는 본관. 

 

 

빵들이 너무 예뻤는데 이날은 커피만 주문했다. 

 

 

 

본간 뒷편엔 고양이를 돌봐주는지 집들이 있었다. 

 

 

 

우리는 사람이 적어보이는 본관 맞은편 건물로 들어왔는데,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치즈가!!! 



 

한쪽엔 좌식 테이블도 있었다. 

 

 

자기집인양 안나가는 치즈. 

 

 

 

 

귀여워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열심히 돌아다니더니 좌식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 

 

 

 

 

그래 거기 올라갈 줄 알았다...



 

고양이는 꿈나라로....

 

 

 

좌식 공간에 아기가 있는 손님들이 들어오자 고양이는 자리를 옮겼다.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는 아기인지 치즈를 보고 엄청 반가워했는데, 고양이는 조용히 있고 싶었나보다.

얼른 들어다 옆자리에 앉히니 맘에 드는지 그대로 잠들었다.

직원분이 들어와서 테이블 정리하다가 고양이 옆에 있는거 괜찮냐고 물으셔서 좋다고 했다.

 

 

 

야외 공간은 또 다른 느낌이다. 

 

 

고양이가 친절해서 또 가고 싶은 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