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동동거리고 탈탈털리다 들어왔지만
저녁먹고 산책겸 지하철 한정거장 거릴 걸어서 알라딘 중고서점에 갔다 고등학생때 읽었던거라 가끔 생각났는데 반값에 팔아서 다 들고왔다 그러고 보니 여름에 산 신간도 다 안읽었구나;;
어제 엄마가 코스모스가 피었다는 이야기를 해서, 오랫만에 하늘공원에 갔다. 코스모스축제를 한다고 해서 코스모스 밭을 찾아갔는데 사람도 너무 많고 코스모스도 끝물이고... 음악소리가 들려 찾아보니 렛츠락페스티벌이라고.
비가 오니 공기가 조금 선선해졌다
세자 저하 덕분에 다 잊었음 ㅋㅋㅋㅋ 후기고 나발이고 일단 저하가 너무 잘생이라 일상생활이 힘들다
우연히 블로그 글을 접하고 오늘 오픈이란걸 알고 저녁에 찾아갔다. 블로그에 나온대로 네비찍고 출발.. 강북구 수유동 563-1번지 2층 밤 10시까지 오픈이라고 해서 아홉시까지 가서 한시간 정도 아가들 구경하고 사진찍고.. 내부가 넓고 아가들도 순둥순둥하고..,먼저 다가오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