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네번째 방콕 산책: 2023.7.22~8.13]짜뚜짝 시장 토요일 오후~저녁 방문기
2023.8.05 아침에 일찍 일어나 수영을 갈까말까 하다가, 오늘은 밤에 들어와 가기로 했어요. 어차피 10시까지 하니까. 거실 소파에 누워있는데 하늘이 파래요. 빨래가 잘 마를 것 같습니다. 테라스에 세탁기가 있어 3일에 한 번 정도 세탁기를 돌리는데, 여행을 오니까 빨래를 하는 것도 즐거워요. 숙소가 동향이라 오전에 햇살이 들어오며 빨래가 바싹 마릅니다. 재미있는 로맨스 소설을 발견해서 눈뜨자 마자 읽다가 아침은 이걸로. 여러군데 세븐 돌아다니다가 찾은 김치찌개. 39밧이에요. 냉장실에 넣어서 해동해뒀어요. 오늘의 아침식사. 세븐 김치찌개, 달걀간장조림 한국서 가져온 김과 햇반 그리고 오렌지쥬스 탑스서 딱 한개만 산 망고 한 5일 후숙한거 같아요. 씨를 중심으로 반을 칼집을 내서 살살 돌리니 쏙 빠..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