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24. 18:06ㆍ♪여행(아시아)/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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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7박 9일 여행 쇼핑 리스트 및 가격정보
[야시장 구입 물품]
루앙프라방에서 매일밤 열리는 야시장.
한번 나갔다 하면 이렇게 한보따리씩;;;
도착한 첫날 구매한 가방 왼쪽 오른쪽 모두 3만낍, 고양이 열쇠고리 1만낍.
왼쪽은 내꺼 오른쪽은 동생꺼...내 숄더백은 크고 가벼워서 다음번부턴 야시장 갈때 장바구니로 활용..ㅋ 봉다리 봉다리 들고다니는거 귀찮아서.
고양이 표정이 뭔가 맹함..ㅋ
야시장에 조로록 세워놓은거 되게 귀여움 ㅋ 공항 면세점에선 더 비싸게 판다.
하나씩만 갖기로 하고 나와 동생 친구용 선물용으로 구입한 파우치. 이게 도톰하고 젤 나아보였다.
한개에 15000낍에 흥정했는데 9개 사고 125000낍.
바지 콜렉션..ㅋ
따지고 보면 저런 냉장고 바지 여름에 우리나에도 5천원이면 사는건데. 왜 이렇게 이거에 환장해가지고..ㅋ
바지는 하나에 3~4만낍정도에 샀다. 사진에 없는것도 있음;;; 동생것과 합친거라 많아보임.
또 파우치. 견물생심이라고. 내가 이렇게 물욕이 있는 인간인줄 몰랐다. 매일 보는거라 지겨울법도 한데. 볼때마다 종류별로 다 갖고 싶어지는 마음;;
파우치류는 1만~2만낍 정도. 나중에 핸드메이드라고 강조하는것도 나오는데 그건 더 안깎아준다.
이렇게 손바느질 해놓은 작은 쿠션배지를 많이 파는데 나는 3개에 1만낍에 구입.
머리띠 1만낍
토끼 좋아하는 동생이 토끼 인형 갖고 싶다 그래서. 휴대폰 거치대라는데 스마트폰은 안맞는다;;; 난 연필꽂이로 쓰고 있음.
토끼 두마리에 6만낍. 납작한 파우치 2개 35000낍.
또 하나의 사재기 아이템 머플러. 여러개 사고 1개에 4만낍 정도로 흥정
(다녀온 후에 빡우동굴 위스키 빌리지 가면 1달러에 판다는 정보를 알게됨;;; 같은 제품이 있는진 모르겠다.)
머플러 종류는 면도 있고 면과 실크가 섞인것도 있고 실크 제품도 있는데 면만으로 된건 색감이 더이쁘긴 하지만 느낌이 꺼끌해서 우린 면과 실크가 섞인것만 집중 공략. 사놓고 보니 무늬는 다 똑같고 색깔만 달라..ㅋㅋ
(호텔 조명이 그래서 실제 색이랑 좀 다르게 나옴)
이 날 또 대박 쇼핑한 날.
맨 왼쪽 엄마드리려고 산 가방 35000낍
가운데 여행용으로 들고다니려고 산 크로스백 두개 모두 각각 6만낍. 안팎에 지퍼도 잘 되어있고 허접하지 않다.
오른쪽은 동생이 선물용으로 구입 3만낍.
가운데 노란 코끼리바지는 돌아다니다가 색이 또 이뻐서 내가 입으려고 구입 3만 5천.(사이즈가 있으니 잘 보고 사야한다.)
애기 코끼리바지는 동생이 친구네 애기 준다고. 1만낍. 남의집 자식 선물사는거 아이고 의미없다.
늘 모으는 냉장고 자석. 야시장에서 파는거 다 비슷하고 이쁘지도 않은데 딱 한군데서 레어템 발견..돈 자석..ㅋ
안깎아준다.. 비싸지만 3만낍에 구입.
[다라시장]
루앙프라방에서의 첫날밤을 보내고 난방을 안해주는 호텔에서 달달 떨다가 눈뜨자 마자 밥먹고 제일 먼저 다라시장으로 향했다.
현지인용 생필품을 파는 시장이다. 기모 후드티를 팔길래 동생이 핑크색을 오전에 사고(10만낍),
나도 필요할거 같아 저녁에 다시 가서 똑같은거 다른색을 샀다. 1월의 루앙프라방. 우리는 기모후드티에 수면바지, 수면양말 장착하고 잤다.
[루앙프라방 근교마을-반 시앙렉, 반 시앙콩]
칸 강 따라 자전거 타고 다녀온 공예마을과 종이마을에서 구입한것.
야시장서 파는 공책같은게 이곳에서 생산되는거라던데, 이 물건들은 야시장에서 못봤다.
수제지로 만든 편지지와 편지봉투. 각 25장씩 들어있다. 두세트 합쳐서 6만낍. 너무 맘에 든다!
이건 반 시앙렉에서 구입한거. 핸드메이드 제품들. 동생 숄더백이랑 엄마 협탁에 깔아드린다고 산것. 두개 합쳐서 8만낍.
떠나기 전날 콩강 근처 가게에서 구입한 필통모양 파우치. 필통으로 쓸만한걸 찾아다녔는데 야시장에선 맘에 드는걸 발견 못했다.
선글라스 케이스로 딱이다..ㅋ 핸드메이드라며 안깎아줌.. 2만 5천낍. 근데 이게 제일 맘에 든다. 큰것도 있었는데 사올걸 후회중.
왓시엥통 길 건너편 사원에 무료 사진전이 있길래 구경갔다가, 내부에서 책이며 엽서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동화책 처럼 만들어진 왓 시엥통의 전설. 내가 반했던 유리 모자이크 그림도 많아서 당장 구입했다. 10만낍.
동생..ㅋ 루앙프라방 스타일 완성.
머플러 4만낍, 바지 4만낍(야시장)
숄더백 4만낍(반 시앙렉)
쪼리 5만낍(다라시장)
[슈퍼마켓 등에서 구입]
비어라오 1개 1만낍. 슈퍼마켓이 정말 많았다. 우리는 우체국 옆의 조금 큰 슈퍼에서 주로 구입했다.
바나나 말린것은 꽝시 폭포 주차장 앞에서 1만낍. 설탕이 하나도 안들어가서 담백하다.
오른쪽은 메콩강에서 건기에만 채취한다는 민물김. 맛만보려고 작은것 구입(5천이었는지 1만이었는지 가물)
다들 사오는 건과일칩. 면세점은 비싸다. 슈퍼에서 구입. 크기가 다양하다. 나는 중간사이즈로. 3만5천낍
별걸 다 사옴ㅋㅋ 꽝시 폭포 갔다가 곰보호소 앞에서. 좋은 일에 쓰인다길래 선물로 주려고 6만낍에 구입. 목이 좀 좁다;;
[방콕 수완나폼 공항 면세구역]
루앙프라방 도착한 첫날 발마사지 받으러 갔다가 마지막에 이 마법의 기구를 체험하고는 이거 꼭 사자고 ㅋㅋ
면세구역서 발견하고 일단 동생이 샀는데, 우리나라 인터넷에서 훨 싸게 팔고있다...;; 350밧이나 주고삼...;;
도이퉁 매장이 2개 있다. 면세구역 양 끝부분에.
지난번에 아빠가 좋아하셔서 아빠 선물로 2통 구입. 비행기도 돌리는 그맛! 마카다미아. 1캔에 245밧.
강추하는 아이템. 제작년 방콕 여행때 써봤는데 너무 좋아서 다시 샀다.
면세구역 아로마용품 파는곳에 디바나 코너에 있다. 립밤 325밧. 망고향도 있는데 그건 별로.
루앙프라방이 관광지라 타 지역에 비해 물가도 비싸다고 하고 남들보다 비싸게 주고 산 물건도 있겠지만,
야시장에 쭈그리고 앉아서 구경하고 현지인분들과 웃으면서 흥정하고 그게 이번 여행의 제일 큰 재미 중 하나였던것 같다.
우리가 산 물건이 개시였는지 받은 돈을 물건에 툭툭 치면서 "럭키, 럭키, 럭키"하면서 웃던 아주머니가 잊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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