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라오스 9박 11일]진에어, 비엔티안 이비스 남푸 호텔
2015. 11. 16. 00:02ㆍ♪여행(아시아)/라오스
1월에 특가로 구하고 6개월을 기다린 비행이었다.
못가게 될 상황이 될 수도 있어서 떠나기전 한달은 조마조마.
어쨌든 예정대로 떠났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서.
게다가 처음으로 비상구석도 받았다.
진짜 제가 비상구석 앉아도 되요? 라고 다시 확인했는데 병없고 임신 안했으면 앉으란다.
이착륙시 승무원과 강제 아이컨택 하는 자리..
진에어 인천-비엔티안 구간 기내식.
안먹어!
미리 예약해둔 한인여행사 픽업 차량을 타고(단체 픽업 상품이었는데 나 혼자였다. 게다가 기사님도 한국분.) 약 20분 정도 걸려서 숙소에 도착했다.
그냥 딱 깔끔하게 기본만 있어서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관광하고 돌아다니기엔 딱 좋다. 혼자 쓰기에도 좋고.
방콕에서도 시암에 있는 이비스에 간적이 있는데 거기보다 약간 넓은 느낌이다.
첫날은 밤 늦은 시각이라 한국에서 가져온 컵라면으로 대충 허기를 채우고 잠이 들었다.
창밖으로 보이는 뷰.
어젯밤엔 비가 왔는데 아침엔 그쳐있었다. 밤에 다시 왔지만 어쨌거나 우기니까.
스님들이 지나가는것을 보고, 아 내가 다시 라오스에 왔구나 실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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