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8. 20:53ㆍ♪여행(아시아)/라오스
마이 드림에서 2박을 마치고 체크아웃을 하니 공항까지 데려다줄까? 하고 묻는다.
11시 셔틀 타고 나갈거에요~ 라고 대답하고 잠시 기다린다.
우체국 앞에서 사람들이 모두 내리고 나서 기사님께 메종 달라부아 호텔 아세요? 하니까 아신단다.
호텔 앞까지 데려다주셨다.
메종 달라부아는 주인이 프랑스 사람이라고 한다. 나에게 방을 안내 해줬던 예쁜 언니도 프랑스에서 왔다고 했다.
11시가 좀 넘었는데 바로 체크인이 된다고 했다.
116호지만 2층에 있다. 이것도 유럽식이다.
부킹닷컴에서 1박 50달러쯤 되는 가격으로 예약을 했다. 후불제라 체크아웃할때 달러로 결제.
창문 너머로 보이는건 스파샵이다.
이 호텔에도 수영장이 있다. 마이드림꺼보단 길고 깊이는 조금 더 얕다.
스파샵. 리셉션에서 예약하면 된다.
라오 마사지 90분 140000낍짜리를 받았고 체크아웃할때 결제했다.
1월에 갔을때도 맘에 들었던 곳이었는데 만실이었다.
연꽃이 가득 피어있는 연못을 바라보며 조식을 먹을 수 있다는게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다.
야시장 시작인 인디고 호텔까지 걸어서 7-8분 정도 걸리고, 밤이어도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녀 오가는 길이 위험하진 않았다.
주변 환경도 조용한 편이고, 닭 울음소리가 멀리 들리긴 하지만 수면에 방해될 정돈 아니다.
뜬금없이 라오스 돈. 라오스는 동전이 없어서 좋다.
10만낍, 5만낍, 1만낍, 5천낍, 2천낍, 1천낍, 5백낍이 있다.
1만낍이 1300-1400원 정도 되는데 환율이 아주 비쌀때의 1달러 정도라고 생각하면 계산하기 편하다.
며칠 지나고 나면 한국돈으로 따로 계산하지 않아도 익숙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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