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자유여행 베트남 호이안]5월의 호이안(호이안 마켓, 안호이섬, 올드타운 밤산책)

2017. 6. 1. 02:01♪여행(아시아)/베트남

2017.5.10


망고스틴을 사기 위해 재래시장에 가려고 조식 먹고 시간 맞춰 호텔 셔틀을 탔다. 올드타운(피스테일러 앞)에 내려서 기사분께 마켓이 어디냐고 물으니 손가락으로 방향을 알려주셨다.

기간도 짧고, 동네도 작고 굳이 필요없을것 같아 유심을 안샀는데, 딱히 아쉽지 않았다. 식당이나 카페에서 와이파이 되는 곳들도 꽤 있었고. 



좀 걸어서 호이안 마켓 도착.. 

기념품 가게도 있고, 식당도 있고, 과일이나 야채를 파는 곳도 있고.. 







망고스틴을 흥정해서 사고(2킬로에 16만동), 도자기컵도 하나 사고, 라면 용기로 쓸 그릇도 사고, 조카 줄 코끼리 바지도 한 벌 샀다. 



중간 중간 저 표지판이 뭔가 했는데, 차량 통행이 안되고 자전거만 된다는 표지판이었다. 그래서 올드타운에서 자전거를 타면 좋다고 했나보다. 







길을 걷다가 너무 더워서 아무 카페나 들어가 아이스 커피도 한 잔 마셨다. 

그리고 호텔까진 택시를 타고 돌아갔다. 




수영장에서 점심먹고 놀다가, 씻고 저녁 마실을 나갔다. 

샤워하고, 저녁에 나가니 바람도 살살 불고 시원하다.....라고 생각한지 오분만에 땀이 줄줄 흘렀다. 

안호이섬, 올드 타운쪽 말고 반대편에 가니 또 다른 풍경이 있었다. 



바베큐를 먹을 수 있는 배인지 이런 배들이 여러척 있었다. 






어제 입구만 보고 나왔으니 이날은 구석 구석 다녀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올드타운으로 들어갔다. 














호이안에서 아쉬웠던거...생각보다 길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이 별로 없었다...

호텔로 돌아가다가 쥐는 많이 봤다;;; 





















밤이 더 복닥복닥 했던 올드타운. 가보고 싶은 가게들을 찜해두고 호텔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