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자유여행, 4월의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지로나 호텔 콘달 Hotel condal

2018. 2. 11. 19:16♪여행(유럽)/2017.4 프랑스,스위스 스페인

지로나에서 3박을 보낼 숙소에 도착했다.

지로나 기차역 앞에 있는 버스터미널에서 내려 캐리어 끌고 10분 남짓 걸리는 거리다.


기차역 맞은편, 호텔이 있는 쪽으로 들어오는 모퉁이에 대형 슈퍼가 있었다. 호텔까지 들어오는 길에도 카페, 식당 등 상가가 많았다.

기차역에서 길건너서 쭉 걸어오다 마시모 두띠 골목으로 들어오면 호텔이 있다.


리셉션 직원분이 항상 들락거릴때마다  밝은 목소리로 올라!하고 인사를 건네주시는게 인상적이었다. 지도를 한장 얻겠다고 했더니 가볼만한 곳들, 식당이 많은 곳들을 추천해주셨다.


룸은 그리 크지 않았고 낡았지만 지내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다. 부킹닷컴에서 현장 결제로 3박 136.5유로 정도였는데, 아무래도 소도시라 바르셀로나보단 숙소 가격이 저렴했다.




스트라스부르 이후 다시 욕조가 있는 욕실이 생겼다. 피곤할때는 밤에 욕조에 푹 담그면 최고..






난 분명 2인실을 예약했는데 엑스트라 베드가 왜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냉장고와 전기 주전자가 없었다.





그래도 드라이어는 있다.




기차역과 올드타운의 중간쯤에 호텔이 있다.




처음 만난 지로나의 풍경.







 

호텔 직원분이 광장 주변에 식당이 많다고 알려주셔서 강변을 따라  인딘펜덴시아 광장까지 걸어갔다.

버거와, 맥주를 먹었다! 스페인, 것도 소도시인 지로나에 오니 니스에 비해 물가가 많이 저렴해졌다..

버거 5.1유로, 맥주 2.1유로..



★ 호텔 위치